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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부르심 2010. 11. 23. 00:22

  오늘 백석 교단의 한 인사가 저에게 "합동정통 제94회 총회(백석 32차 총회) 총회 촬요”를 보내왔습니다. 그곳의 441-443 페이지에 나오는 당시 이대위의 보고를 카피해서 여러분께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 별지 126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회의보고

 

  수신 : 총회장 귀하

  발신 : 이단사이비대책위윈회

  제목 : 변승우 목사 사역에 대한 건

 

  발단 : 2009년 1월초에 총회장 목사 장원기 씨가 이대위원장 목사 김학수 씨에게 구두로 변승우 목사 사역에 대한 것을 조사하라는 지시에 의해서 이대위원장 목사 김학수 씨가 이대위를 소집하고 변승우 목사의 사역에 대해서 조사하게 됨.

  1차 회의

  * 일시 장소 : 2009년 1월 15일 11시. 총회 소회의실

  * 결정 내용 : 1)변승우 목사의 사역에 대해서 본인을 출석하게 하다.

                    2)그의 사역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듣기로 하다.

                    3)해당노회 노회장목사 박준규 씨도 참고인으로 출석하게 하다.

                    4)소집일은 2009년 2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에 하기로 하다.

 

  2차 회의

  * 일시 장소 : 2009년 2월 12일 11시. 총회 소회의실

  * 결정 내용 : 1)변승우 목사의 사역에 대해서 13가지로 질의 응답서를 작성하다.

                    2)질문서를 기준으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다.

                    3)참고인으로 울산노회장 목사 박준규 씨도 참석하다.

                    4)당일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질의응답을 들은 것으로 마치다.

                    5)질의응답의 자료를 가지고 2009년 3월 5일 연구 검토하기로 하다.

 

  3차 회의

  * 일시 장소 : 2009년 3월 05일 11시. 총회 소회의실

  * 결정 내용 : 1)지난 2월 12일 질의 응답한 자료의 내용에 대해서 연구 논의하다.

                    2)답변한 것을 토대로 추후 다시 출석하게 하여 질의 답변을 듣기로 하다.

                    3)재 출석 이유는 본 교단의 신학노선과 관련하여 재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구원론 문제 - 알미니안 주의의 구원론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4)차후 소집일과 장소는 2009년 4월 16일과 동 장소로 하기로 하다.

 

  4차 회의

  * 일시 장소 : 2009년 4월 16일 10:30분. 총회 소회의실

  * 결정 내용 :

  - 2009턴 2월 12일 질의 답변에 대하여 구원론에 관하여 질문한 결과 확실하게 본인은 알미니안 주의 구원론의 노선이라고 말하다.

  - 본 교단의 신학 노선과 다름을 분명하게 인정하다. 만약 본 교단의 신학 노선을 따르라고 한다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다.

  - 계속 강요한다면 본 교단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말하다.

  - 이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 이대위는 차후에 결과를 보내겠다고 말하다.

  - 그의 사역에 대한 신학적인 것은 계속 연구하기로 하다.

  - 최후의 보고는 차기 총회에서 하기로 하다.

  - 아직 정확한 결정이 나지 않았으니, 누구든지 위 사건에 대해서 결정된 사항이라고 말하지 않기로 하다.

 

  5차 회의

  * 일시 장소 : 2009년 5월 19일 11시 총회 소회의실

  * 결정 내용 : 제4차 회의 시 질의응답에 대한 질의 건으로 중요 내용 중에서 변승우 목사는 본 교단 신학과 신앙을 따를 수 없다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하여 본인의 자필서명서를 받기로 결의하다.

 

  6차 회의

  * 일시 장소 : 2009년 6월 23일 11시 총회 소회의실

  * 결정 내용 : 제93-219호의 공문 답변서를 심의하다. (공문답변서는 지난 회의 시 결정한 자필서명건)답변서를 심의한 결과 해당답변이 아니고 단순한 본인의 해명서로 결론내린 바 따라서 재차 가부답변서를 자필로 서명할 것을 촉구하기로 결의하다.

 

  7차 회의

  * 일시 장소 : 2009넌 7월 17일 10시 총회 소회의실

  * 결정 내용 : 목사 변00 씨는 본 교단의 신학과 신앙노선과 헌법교리를 따르라는 권면과 지시에 대하여 가부답변을 자필서명하라는 촉구에 해당서명 자필서명서를 기한 내에 (2009.7.15) 제출하지 않으므로 이에 따라 위 사실을 총회장 및 제94회 총회 때 보고할 것을 작성하다.

 

  이단시이비 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학수 목사

                                  서 기 이주형 목사

 

 

  목사 변승우 씨에 대하여 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최종회의 결과 보고서

 

  총회장 목사 장원기 씨의 변승우 목사에 대한 조사지시를 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목사 김학수 씨가 받은 후 첫 회의 2009년 1월 15일 11시에 총회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시작한 후 제7차에 걸쳐서 종합 심의한 결과를 표제와 같이 결의하고 이 내역을 총회장 및 제94차 총회보고하기로 하다.

 

  -표 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최종 결과는 본 건 목사 변00씨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사건당사자인 목사 본인인 변00씨가 본 교단의 신학과 신앙과 헌법교리에 따르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힌 바 이에 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는 위의 사실을 인하여 변승우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와 시무하는 교회에 대하여 "주의", "경계", "집회참여금지"하는 것으로 하기로 하다. }

 

 

  이것은 백석 이대위가 총회 때 보고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몇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애초에 이단성이 없었으므로 이단성 조사가 아니라 사역 논란에 대한 조사였다는 것.

 

  둘째: 문제는 단 하나, 장로교의 교리인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견해에 제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총회장도 저와의 직접 전화 통화에서 이단성이 없고 교리적인 차이일 뿐이므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는 것.

 

  셋째: 장로교 교리대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백석교단에서 함께 하고 싶지만 계속 그것을 요구할 경우 부득불 교단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제가 분명하게 밝힌 마당에, “본 교단 신학과 신앙을 따를 수 없다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하여 본인의 자필서명서를 받기로 결의하다.”라는 것은 빌미를 만들기 위한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넷째: 2년을 조사하고도 결국 이단성이 없으므로 이단이라고 결정한 것이 아니라 "주의", "경계", "집회참여금지"로 보고를 올렸다는 것. 그리고 백석에도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다"라고 믿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으므로 이것은 지나친 결정이라는 것. 그런데도 한술 더 떠서 현재 한장총 회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는 전직 총회장의 정치적인 장난으로 불법적으로 제명 출교 조치했다는 것. 그래서 백석 측의 내부 인사들까지 저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매도당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

 

  더 우스운 것은 백석 이대위위원장이 한장총 이대위위원장이 되면서 한기총에 변승우 목사를 꼭 이단으로 만들어달라고 청원했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두 해에 걸쳐서 조사를 하고도 이단성을 발견 못해 견인의 교리가 장로교와 다르다는 이유로 "주의", "경계", "집회참여금지"로 보고를 올렸으면서 어떻게 이단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합니까? 이것은 그가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그저 악의적으로 한 사람을 이단 만들기에 골몰했음을 보여줍니다.

  더구나 그는 한기총에 저를 고소하면서 문서 위조가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즉 백석에서 저를 이단으로 결정했다는 거짓 증거를 했고, 그리고 대신 교단은 저에게 대하여 아무 요청도 없었는데 대신교단도 저를 이단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교단 명단에 끼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한기총 이대위 관계자에게 수십 번 전화를 걸어 공정하게 조사를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단을 만들어 달라고 집요하게 요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기총 이대위 소위원회와 전체 모임에서 저와 우리 교회에 대하여 “이단성 없음”으로 16대 2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되자 당일 한기총 이대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 모든 회의나 결정을 없던 것으로 해달라는 정상인으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정신 나간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통합에 대하여 한 마디 안할 수 없습니다. 사실은 나도 통합 교단 출신입니다. 초등학교 3-5학년까지는 합동측 교회를 다녔고, 5학년부터 신학교에 들어가기까지는 통합측 교회에서 신앙생활했습니다. 그런데 백석이 이단으로는 몰지 못하고 정치적 장난에 의해 제명 출교 조치를 하자 통합은 기다렸다는 듯이 최삼경 목사의 주도하에 저를 이단으로 매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외 합동, 합신, 고신 교단이 이단으로까지는 몰지 못하고 집회참여주의니 뭐니 하며 불의한 결정들을 연달아 내렸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많은 교단들이 한꺼번에 우리 교회에 대하여 불의한 결정을 내렸을까요? 그것은 우리 교회가 문제가 많아서가 아니라 정의감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한국 교회의 형제를 참소하는 세력인 이단사냥꾼 4인방에 대하여 그들의 거짓됨과 불의함과 사악함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 대하여 불의한 결정을 내린 교단들은 대부분 이단사냥꾼 4인방들이 이대위를 장악하고 있는 교단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앙심을 품고 힘을 합하여 그런 불의한 결정들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이미 수차 밝힌 대로, 그들은 저에게 서면으로 질의하거나 불러서 사실 확인조차 한 번 한 일이 없으며, 이단사냥꾼 4인방과 그 하수인들이 왜곡, 확대, 심지어 거짓으로 지어낸 자료들을 증거로 그런 불의한 결정들을 내렸습니다. 그야말로 중세 암흑시대나 있을 법한 불의를 저지른 것이며 그들의 악행은 길이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더구나 통합의 경우, 이대위 전체 위원 과반수이상 출석 과반수이상 찬성이라는 교단 법을 무시하고 15명의 위원 중 6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이단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통합 감사위에서 이를 불법이라고 지적하고 무효처리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통합은 총회 싸이트에 저를 이단이라고 게시해놓고 있습니다.

  통합은 그것도 모잘라, 저도 오늘 비로소 들은 이야기인데 통합 교단에서 한기총에 이대위 소위원회와 전체 위원회의 이단성 없음 결정에 대하여 항의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기기 막힌 일입니까? 한기총 이대위 소위원회와 전체 위원회는 한기총 산하 각 교단에서 파송된 이대위 위원들이 이단성을 조사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이 조사하여 이단성이 없다고 밝혀진 것에 대하여 통합이 항의 서한을 보내어 정치적인 압력을 행사하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그러면 한기총도 통합처럼 사실조사 한번 안하고 이단사냥꾼들이 조작한 거짓 자료들을 가지고 멀쩡한 목사와 교회를 이단으로 매도하고 영적 살인을 저질러야 옳다는 말입니까? 오히려 통합이 최삼경 목사에게 휘둘려 멀쩡한 교회를 이단으로 매도하여 큰 피해를 입혔으면 양심이 있다면 사과문을 신문에 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반성은커녕 반대로 행하다니 통합은 언제까지나 큰 덩치만 믿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가인처럼 형제를 죽이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까?

  끝으로, 한기총의 이대위 규정에 의하면 소위원회에서 실질적인 조사를 하고, 그 후 전체 이대위 위원들의 모임을 통과하고, 그 후 한기총임원회에 상정하여 진실을 규명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21일 한기총 이대위 전체 모임을 통과했으므로 11월 15일에 있었던 한기총 임원회에 당연히 저희 교회건이 상정되었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분들은 그날 저희 교회 문제건을 처리하는 줄로 알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당일 오전에 갑자기 상정을 하지 않고 다음 임원회로 미루기로 한 것은 무슨 변명을 하든 그것은 분명히 월건입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제가 들은 바로는, 통합의 항의서를 받은 현 한기총 회장님이 통합 총회장 출신이라서 그런지, 응당 11월 15일 임원회 때 상정되어야 할 큰믿음교회 건을 상정하지 말도록 지시했고, 한 달 뒤인 12월 17일에 있을 임원회에 상정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저는 한기총 회장님이 좋은 분인 것을 다른 분들에게 들어서 압니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불의한 이단시비로 인해 오랫동안 시달린 교회와 성도들의 입장에서 볼 때 정말로 피가 마르게 하는 일입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그런데 모함 당하고 오래도록 고통 당해온 교회의 사정은 헤아리지 않고 이렇게 정치적인 압력에 의하여 임원회 상정을 지연하는 일이 과연 하나님 앞에서 옳은 일입니까? 저는 존경하는 한기총 회장님 이하 한기총 이대위 관계자들에게, 그분들이 가진 직책 이전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인 그분들의 양심에 용기를 내어 감히 이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교회는 썩은 정치 집단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한기총을 비롯하여 모든 교단들은 더이상 정치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더구나 '이대위'는 절대 정치적이 되어 외압들에 굴복해서는 안되며, 오직 사실 자체만 가지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상식에 속하는 말이지만 한기총 이대위는 개인의 명예나 인기를 위해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한 교회와 그 교회에 소속된 모든 성도들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책임과 권한이 막중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비겁하게 본디오 빌라도처럼 불의한 정치적인 압력들에 굴복하지 마시고 예수님 말씀대로 “옳은 것은 옳다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럴 용기가 없다면 그가 누구이든 한국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기총 이대위에서 물러나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이번 일은 애석하지만 어쩔 수 없고 12월 17일에는 반드시 한국 교회에 공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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